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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김밥을 만들었습니다 


우리집은 내가 어릴 때부터 십대까지, 몸에 안 좋다는 이유로


부모님께서 라면을 거의 못 먹게 하셨어요


그치만 일주일에 딱 하루, 한 끼는 허락해주시던 때가 매주 일요일 이른 점심!


늦잠자고 일어나, 엄마마마께서 새벽부터 정성스레 만드신 김밥이랑 같이 가족들과 맛나게 냠냠했던 기억!


만드는 동안 추억이 새록새록 했지요


현장학습이나 소풍 갈 때 문전무늬, 태극무늬, 꽃무늬까지 오색찬란하게 김밥을 만들어주시던 엄마마마 솜씨에는 한참 못미치지만


보기도 좋고 맛있어서 뿌듯합니다아ㅏㅏㅏ☺️🌱


좀 번거롭지만 모양도 예쁘고 식감도 좋으라고 재료는 모두 가늘게 손질했어요!


지금은 라면 맛 없어서 안 좋아하지만(일본 라멘은 예외), 어릴때처럼 라면이랑 냠냠


요리하면 늘 느끼는 것은 음식은 역시 좋은 재료와 정성 그리고......


만드는 사람의 체력ㅋㅋㅋ이 중요하다는 거


사진 찍으려고 한 줄만 아주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, 그 다음부턴 적당히 만들었단 건 비...밀!!!


예쁘게 최대한 꾹꾹 눌러 말기 위해서 요거 한 줄은 김을 두 장 겹친 것도 비......밀


당연히 제일 예쁜 조각을 맨 위에 올린 건 안 비밀 😘❤️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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